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확장팩-안타라스분노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0/07/16 16:52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서비스 3년 7개월만에 모바일 게임 최초로 '확장팩- 안타라스 분노'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은 6개월 시즌제로 운영되며, 확장팩만의 세계관(시나리오), 캐릭터, 던전, 레이드가 존재한다.

이번 확장팩은 이용자들이 거대한 지룡 '안타라스'를 잠재우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전투를 벌인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며, 4종의 캐릭터를 수집하며 육성할 수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 확장팩이 업데이트됐다.

특히 확장팩의 상징 '안타라스'를 토벌하는 레이드 전투는 이용자들의 전략과 협업을 최고 난이도로 요구하며, 최초로 토벌한 서버에게는 희귀한 아이템 등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넷마블은 확장팩에 방치형 플레이를 지원해 최대 30분만으로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신규 서버 '안타라스'를 오늘 오후 6시에 오픈한다.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320레벨, 300만 이상 전투력이 기본으로 주어진다. 

신규 서버에 접속하면 415레벨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과 '장비 강화권' 1천개도 준다. 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신규 서버 이벤트 혜택 중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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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규 서버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장비, 집혼석, 펫장비 등 성장 비용이 최대 70%까지 할인되며, '서버 최고 레벨', '최고 전투력' 등 다양한 기록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칭호와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네오의 박태욱 PD는 "기존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였다면, 확장팩은 고유의 콘텐츠로 시즌제로 운영되는 특징이 있다"며 "시즌2는 또다른 스토리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