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케이(대표 이승근)는 소프트웨어 관리 전문기업 닥터소프트(대표 홍윤환)와 ‘토탈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솔루션’을 협력하고 국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에쓰씨케이는 닥터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업무 환경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 어도비, 안랩, 스플렁크 드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닥터소프트는 현대로템과 대림산업 등에 R&D 소프트웨어 사용량 분석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슬림시스템’은 일반 설치형뿐만 아니라 플로팅 라이선스 등 모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유형을 관리할 수 있는 R&D 소프트웨어 사용량 분석 관리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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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22종의 네트워크 라이선스서버(Flex Net, DSLS, LM-X, RLM 등)를 지원하는 라이선스와, 사용하지 않는 라이선스를 탐지하고 재배치해 기존 투자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건전한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확립을 위해 비인가 R&D 소프트웨어를 검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사전 대응할 수 있고,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분석 자료를 토대로 소프트웨어 보유수량 및 사용률 등을 분석하면서 적정한 투자의 근거를 마련하여 TCO를 절감하고, 미사용 라이선스 재분배 등을 통해 라이선스 활용을 확대해 ROI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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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가 함께 선보일 토탈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업무 환경에 맞춘 다양한 라이선스 유형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고가의 주요 솔루션을 고객이 운용할 경우에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고 사용량을 분석하여 라이선스 관리 및 서비스 상태 등을 관리해준다.
에쓰씨케이 측은 “양사가 함께 선보일 솔루션은 R&D 소프트웨어 사용량 분석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