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뱅크에 '패스' 적용한다

이동통신사·아톤과 업무협약 체결

금융입력 :2020/07/13 08:58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동통신사,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 이동통신사 통합 인증 '패스(PASS)'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모바일 뱅킹 '올원뱅크'에 패스를 도입해 회원 가입 및 인증 절차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패스에서 농협은행 금융 상품 홍보와 오는 12월 10일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사진 왼쪽부터) LGU+ 최순종 그룹장,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이상래 부행장, SK텔레콤 오세현 전무, 아톤 김종서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종 업종 간 제휴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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