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보, 삼성카드와 휴대폰파손보험 판매

피싱·해킹 등 금융사기 피해도 보장

금융입력 :2020/07/07 13:20

에이스손해보험이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을 통해 '휴대폰파손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휴대폰파손보험은 파손과 침수, 화재 등으로 인해 이동통신단말기의 수리·교체가 필요하거나, 금융사기로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 경우 약관의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2017년 1월 이후 출시된 휴대폰이라면 이미 사용 중이어도 가입 가능하다. 의무약정 기간 없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파손은 계약체결일 기준 30일 이후부터, 피싱과 해킹 등 금융사기는 계약체결 당일부터 보상 가능하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해보험 대표는 "휴대폰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현대인의 필수품이라 물리적 파손과 피싱·해킹 등 위험에 대비해 적정한 보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판매되는 휴대폰파손보험은 삼성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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