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연금 시스템 개편

디지털경제입력 :2020/06/24 09:32    수정: 2020/06/24 10:29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가장 달라지는 점은 연금 시스템의 개편이다. 기존 연금 시스템과 비교해 연금술사 이용 및 카드 재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UI가 개편됐으며, 연금 제작 이이템들의 조합식이 쉽게 조정됐다. 아이템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좋은 능력치의 아이템으로 강화를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연금 등급(C~S)에서 SS등급이 새로 추가 돼 4단계에서 총 5단계로 개편 됐다.

또한 아이템을 분해해 연금에 필요한 재료(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분해 시스템이 새로 추가 됐다. 연금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카드를 확인하고 얻을 수 있도록 카드 카테고리에서 바로 게임 방으로 진입할 수 있는 퀵조인 기능도 추가됐고, 동화나라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카드’ 카테고리가 생성돼, 각 스토리마다 진행도를 100% 달성할 때마다 콜렉션 보상과 스토리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바뀌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아이템도 추가됐다. 시크릿 파티 패키지에는 토끼 머리띠와 헤어, 슈트, 신발 등이 포함되어 있고 패션 코스튬 박스에는 남녀 클라우디아 복장과 함께 패션 코디용 캡, 패션 마스크, 동물 악세서리 등이 담겨 있다. 홈페이지내 패션 코스튬 박스 출시 기념 출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테일즈런너 홈페이지에서는 연금 시스템의 개편을 기념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다.

우선 첫번째는 이용자들이 정해진 조합식으로 연금 실시할 경우 한정 복장 아이템인 ‘메르세데스’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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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연금을 통해 ‘연금술사의 돌’을 제작할 경우 누적 횟수에 따라 패션 코스튬 박스부터 ‘7대 죄악- 식탐’ 상자까지 획득할 수 있다. 연금술사의 돌 이벤트를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일일 보상 외에도 8일 동안 보상을 받을 경우, 레전더리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는 ‘3rd(써드) 레전더리 변경권’ 1개도 추가로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연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테일즈런너의 핵심 콘텐츠들이 개선될 예정이다”라며 “이번에 큰 폭으로 연금 시스템을 바꾼 만큼 많은 테일즈런너 고객들이 접속해 주셔서 새로운 연금 시스템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