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지메일이나 크롬 같은 앱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이 22일(현지시간) WWDC(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iOS14에는 앱과 브라우저 기본 설정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iOS13까지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브라우징을 할 경우 사파리로 바로 연결됐다. 또 이메일은 애플 메일로 연동됐다.
하지만 최근 앱스토어에 대한 반독점 조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애플이 이메일과 브라우저 기본 설정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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