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치어리더와 온라인 팬미팅 참여하세요”

23일 김진아 치어리더와 언택트 팬미팅…'나를' 앱 통해 4명과 영상통화

방송/통신입력 :2020/06/21 09:00

KT(대표 구현모)가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23일, kt wiz 김진아 치어리더와 ‘나를’ 언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팬미팅은 오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 홈경기 저녁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kt wiz 응원단장, 장내 아나운서, 치어리더 총 9명이 한 차례씩 진행하게 된다.

‘나를’ 라이브 기능을 활용한 언택트 팬미팅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프로야구를 현장에서 즐기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kt wiz 응원단이 ‘나를’ 영상통화를 활용한 언택트 팬미팅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KT)

팬미팅에 활용되는 ‘나를’은 3D 아바타, AR이모티커 등을 활용한 영상통화 앱으로 최대 8명까지 그룹 통화가 가능하다. 라이브에는 8명의 영상통화 참여자 외에 영상통화를 관전하며 댓글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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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응원단과의 언택트 팬미팅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앱을 설치 후 앱내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의 팬은 영상통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kt wiz 캐릭터 빅, 또리 인형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이성환 KT 5G·GiGA사업본부장은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프로야구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나를을 활용한 언택트 팬미팅을 기획했다”며 “영상통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