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 '레드닷 프론트라인' 출시 1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

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은 18일 모바일 FPS게임 레드닷 프론트라인이 출시 1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프론트라인은 지난 5월 17일 글로벌 24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된 게임이다. 온페이스게임즈는 오는 25일 iOS 버전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온페이스게임즈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첫 시즌 종료 시점에 랭킹 100위 안에 자리한 이용자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특히 1위부터 3위까지 이용자에게는 각각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시리즈5, 에어팟프로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랭킹보상 이벤트, 보너스 이벤트, 미션 임파서블,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 호응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하였으나 저사양 폰에 기준을 맞춰 개발이 진행된 점이 한국과 글로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레드닷 프론트라인은은 특정 코어 이용자만 즐기는 것 보다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FPS, 친구들과 직원들과 점심내기를 할 수 있는 FPS가 되었으면 한다. FPS 장르의 저변 확대에 레드닷 프론트라인이 조금이나마 이바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