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대신 음성으로 트윗을 할 수 있게 된다.
트위터는 짧은 오디오 클립을 녹음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씨넷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기능은 '너의 목소리로 트위팅(tweeting with your voice)'으로 불리고 있다.
음성 트윗은 타임라인에 있는 비디오와 비슷하며, 영상 대신 프로필 시진이 노출된다.
음성 트윗 하나당 최대 140초 분량의 오디오를 녹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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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기능 테스트는 iOS를 사용하는 이용자 일부에게 제공되고 있다.
트위터 측은 몇 주 안에 모든 iOS 사용자가 음성 트윗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누구나 자신의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새 기능을 보고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