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전용 콘텐츠 마스터피스 선보여

디지털경제입력 :2020/06/12 11:27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2일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메인스트림 전용 콘텐츠 ‘마스터피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메인스트림’은 마비노기 고유의 시나리오 콘텐츠로, 메인스트림 전개에 따른 다양한 장치들을 통해 유저들은 직접 주인공 캐릭터가 되어 감정을 이입하거나 스토리에 몰입하는 등 마비노기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마스터피스’ 업데이트로 마비노기의 스토리가 처음으로 시작된 챕터(C1) ‘여신강림’의 전체 제너레이션(G1~G3)의 리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NPC(Non-Player Character)를 비롯한 총 56명의 등장인물 풀 보이스(Full Voice)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여신강림 챕터의 주역 ‘루에리’, ‘마리’, ‘타르라크’ 캐릭터의 모델링을 보다세련된 모습으로 개선했으며, 전체 퀘스트 리스트, 진행 가이드, 챕터 정보 등 메인스트림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용 안내창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복잡한 ‘울라 던전’의 미로 콘텐츠를 대폭 축소하고, 어렵고 느린 ‘RP(Role Playing)던전’ 진행의 난도 완화를 비롯해 메인스트림 진행 중 방문이 필요한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여신의 이동 지원 스크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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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챕터 보상도 대폭 강화했다. G1 진행 중 지급하는 모험가 장비를 강화했으며, 메인스트림 완수 시 골드, 경험치, AP포션 등을 얻을 수 있는 보상상자를 추가로 지급한다. 여러 번 반복 플레이를 할 경우 리플레이 보상도 주어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메인스트림 리플레이 보상을 2배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