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비아는 클라우드 SSD NA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미디어 서비스 활성화와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 발전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SSD 상품이 인기다. 가비아 역시 올해 초부터 SSD 스토리지, SSD NAS를 연달아 내놨다.
SSD NAS는 올플래시 기반의 NAS로, 기존 HDD NAS보다 5~10배 높은 초당 입출력 처리 능력(IOPS)을 제공한다. 볼륨은 최소 1TB부터 최대 5TB까지 설정할 수 있다.
NAS는 다수의 서버와 연결할 수 있는 특징 덕에 서버 간 데이터를 공유하는 서비스 구축에 자주 활용 된다. SSD NAS는 더 우수한 성능으로 다수의 사용자가 대용량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
관련기사
- 가비아, 노드JS 호스팅 서비스 출시2020.06.05
- 가비아, 빠른 입출력 처리 앞세운 클라우드 ‘SSD 스토리지’ 출시2020.06.05
- 가비아, 클라우드 보안(SECaaS) 평가방법론 개발 협력2020.06.05
- 가비아, g클라우드 신규 '가용 영역' 개소2020.06.05
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웹 콘솔에서 쉽게 생성, 삭제할 수 있고 필요한 용량만큼 확장하고 축소할 수 있어 관리가 자유롭다. SSD NAS에 저장된 대용량의 데이터를 NAS 스냅샷 기능을 이용해 간편하게 백업/복구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비아 클라우드개발팀 정대원 실장은 “가비아 SSD 상품은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며 “빠른 처리 속도와 서버 간 데이터 공유 스토리지가 필요한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SSD NAS 사용 시 만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