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13만9천원

X-밸런스드 스피커유닛으로 강력한 출력 재생 지원·저음역대 강화

홈&모바일입력 :2020/06/02 13:44

소니코리아가 2일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3을 새롭게 출시한다.

SRS-XB23은 지난해 출시된 SRS-XB22의 후속 제품으로, 세로형 디자인에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SRS-XB23은 소니가 자체 개발한 최신 X-밸런스드 스피커 유닛과 오디오 기술이 적용돼, 동일 높이에 최대화된 유닛 면적으로 보다 강력한 출력 재생을 지원한다.

기존의 전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측면부로 이동해 스피커의 저음역대가 강화됐다. 견고하면서 가벼운 운모 강화 셀룰러(MRC) 진동판을 탑재해 강력한 베이스 음악도 음질 저하 없이 재생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3.

SRS-XB23은 향상된 스테레오 페어 기능을 통해 스피커 2대를 연결해 입체적인 사운드로 즐기는 비디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테레오 모드로 영화나 드라마 시청 시, 좌우가 분리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파티 커넥트 모드로 최대 100대의 SRS-XB23을 연동할 수 있다.

무게는 580g이며,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 및 블루투스 5.0, USB-C 타입을 지원한다. 완충 시 최대 1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SRS-XB23는 블랙, 라이트 블루, 코랄 레드, 토프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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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SRS-XB23 출시를 기념해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품 구매 후 8월 7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휴대용 스마트폰/태블릿 거치대를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