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00R 곡률' QLED 게임용 모니터 출시

32인치 QLED 패널 탑재 오디세이 G7

홈&모바일입력 :2020/06/01 11:00    수정: 2020/06/01 11:07

삼성전자가 1000R 곡률 QLED 패널을 장착한 게임용 모니터 '오디세이 G7'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1000R 곡률 패널을 장착한 오디세이 G7. (사진=삼성전자)

오디세이 G7은 32·27인치 1000R 곡률 패널을 적용해 시야 범위를 넓혔고 독일 TUV 라인란드의 '아이 컴포트' 인증을 받았다.

주사율은 최대 240Hz, 화면 밝기는 최대 600니트, 해상도는 WQHD(2560×1440 화소)이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호환된다. 양사 그래픽카드와 연결하면 움직임이 많은 장면에서 잘림이나 끊김을 줄일 수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32형 90만원, 27형 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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