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개강으로 사이버 강의를 듣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한컴타자연습 배틀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전국 최강 대학교를 가리기 위한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학생들이 합심해 자신이 속한 대학교의 타자연습 점수를 겨루는 인증 글이 게재됐다.
한컴타자연습 대항전 시즌1인 '온라인 대동제’는 다음 달 2일까지 개최된다. 말랑말랑플랫폼 회원가입 후 한컴타자연습 판 뒤집기 게임을 참여하면, 승리 때마다 승점이 단체와 개인 부문에 자동 반영되며 학교의 실시간 순위가 집계된다.
한컴은 단체전 1~3위 대학교에는 치킨 300마리와 블루투스 키보드 30개를, 개인전 1~10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말랑말랑 무브먼트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290명에게 독도 퍼즐과 편의점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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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최근 말랑말랑플랫폼 방문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회원가입은 302% 급증했다.
한컴 브랜드개발 박상희 실장은 “한컴타자연습은 자판을 재밌게 익히기 위한 프로그램에서 대학생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했다”며 “지속적인 Z세대 유입을 위해 한컴타자연습 이벤트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콜라보와 프로모션 등을 기획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