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은 '2020 제1회 코리아 데이터-비즈 트렌즈(KOREA DATA-BIZ TRENDS) 행사를 오는 28일 오후 1시 온라인 실시간 웨비나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자율주행 등 7회에 걸쳐 각 산업 분야를 주제로 데이터 비즈니스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공유했는데, 올해는 초개인화, 언택트, 라스트마일 등 각종 트렌드를 주제로 4회 행사가 열린다.
28일 행사는 '데이터와 초개인화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 기업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사례와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또 초개인화를 주제로 패널토의도 진행된다.
행사 기조연설은 국내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트렌드 코리아 2011~2020' 공저자인 성신여자대학교 이향은 교수가 한다. 이 교수는 2020년 국내외 초개인화 트렌드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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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나이스평가정보, SK플래닛, 아마존웹서비스와 같은 국내외 기업의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비즈니스 사례 공유와 스켈터랩스, 디플리와 같은 초개인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공유도 이뤄진다. 데이터 비즈니스 트렌드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다.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최근 IoT, SNS채널, 클라우드 등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할 수 있는 ICT 인프라의 급격한 확산과 AI 기반 데이터 활용 기술 발전으로 기업은 이전 보다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고객 니즈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초개인화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의 데이터 비즈니스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