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서 주문하면, 부릉이 배달한다

허니비즈-메쉬코리아 협약

중기/벤처입력 :2020/05/22 10:35

'띵동'이 IT 기반 물류 플랫폼 ‘부릉’과 손을 잡았다.

배달앱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와 물류 플랫폼 부릉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가맹점 네트워크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허니비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부릉은 띵동 앱에서 발생한 배달 주문을 맡는다. 더불어 띵동의 배송과 관련한 시스템 및 파트너사 관리 등 운영 제반 사항을 관리하게 된다.

띵동은 가맹 매장에 부릉이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유관 업무를 지원한다. 최근 진행된 근거리 물류 플랫폼 IT회사 '바로고'와 '생각대로(로지올)'에 이은, 세 번째 전략적 배송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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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는 "띵동의 9년여 간 축적된 상점 및 온라인 사용자 중개 노하우와 부릉의 촘촘한 전국 2륜차 물류망에 기반 한 배송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전국 상점주들이 더 편리하고 빠르게 배송 주문을 처리하도록 띵동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