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플러스 누적 가입자 수가 4천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레이스테이션플러스는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네트워크 서비스다.
가입자는 온라인 멀티플레이와 자동 게임패치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달 무료게임을 제공받는다. 또한 게임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관련기사
- 소니, 콘솔 독점작 신규 브랜드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공개2020.05.20
- 소니 "라스트오브어스2 유출자 파악...내부 소행 아니다"2020.05.20
- 결말 유출 '라스트오브어스2', 6월 19일 출시2020.05.20
- [영상] 소니 PS5의 신무기, ‘듀얼센스’ 디자인 살펴보기2020.05.20
플레이스테이션플러스 가입자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270만 명이 증가했다. 소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집에서 머무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 가입자 증가로 이어진 이유로 풀이했다.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CEO는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게임과 같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