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G 이동통신 부품 제조 업체인 ‘오이솔루션’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최기영 장관이 찾은 오이솔루션은 5G 부품 관련 대표적인 5G 강소기업으로, 5G 무선기지국과 유선망 사이에서 광·전기 신호를 상호 변환해 송수신하는 고속 ‘광 트랜시버’를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오이솔루션은 지난해 4월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2018년에 비해 지난해 매출액은 2.5배, 영업이익은 160배 급증했다.
최기영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목표로 했던 이유는 5G 전후방 산업 선점을 통해 ‘오이솔루션’과 같은 강소기업을 동반 성장시키기 위함”이라며 “한국판 뉴딜에서 강조되고 있는 ‘5G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5G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이 지금처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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