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핀란드 개발사 크리티컬 포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의 아시아 지역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는 슈팅 장르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5년에 출시돼 글로벌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크리티컬 옵스’의 아시아판 신규 버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작인 ‘크리티컬 옵스’는 정통 밀리터리 FPS 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명작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의 평균 일간 이용자수도 70만 명에 달할 만큼 모바일 FPS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는 2분기 중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지역 12개국이 대상이다.
관련기사
- NHN, 1Q 영업익 283억원…전년比 30.2%↑2020.05.18
- NHN 킹덤스토리, 출시 4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2020.05.18
- 코로나19 대응에 신작준비까지...바쁜 게임업계2020.05.18
- '제2의 K게임 주인공은 나'...韓 게임 글로벌 공략 속도2020.05.18
NHN은 사전 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게임 정식 출시와 함께 MP7-Gold Snake 총기 스킨과 함께 무기 스킨 케이스(Tier1~5)를 제공하며, 출시 시점에 맞춰 다양한 이용자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NHN의 김동선 개발 총괄 PD는 “글로벌 히트 게임인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아시아 이용자들의 기호와 성향에 맞는 콘텐츠와 게임 방식 등을 최적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