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킹덤스토리, 출시 4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PVE 콘텐츠 선인의탑 등 선보여

디지털경제입력 :2020/04/24 10:54

NHN(대표 정우진)은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킹덤스토리’가 출시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킹덤스토리’는 지난 2016년 4월 출시해 전 세계 이용자 400만명을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4주년이 되는 이달 신규 PvE 콘텐츠인 ‘선인의 탑’ 등이 추가됐다.

‘선인의 탑’은 매 층마다 각각 다른 적 NPC가 등장하고 5층마다 이벤트 층에서 강력한 신규 보스가 등장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층을 오를 때마다 난도가 조금씩 올라가며, 클리어할 때마다 랜덤으로 스테이지 버프를 선택할 수 있어 매 순간 색다른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승리의 보상으로 신규 장비 아이템인 ‘장신구’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장신구 착용 시 캐릭터에서 더 높은 공격력을 제공해 준다.

또한 새로운 신화세력의 장수 ‘치우’, ‘무왕’, ‘주왕’, ‘한발’도 만나볼 수 있는데,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스킬과 버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주 진행되는 수십 개의 전투 모드 중 군단(길드)의 PvE 콘텐츠인 ‘군단 공격대’ 그리고 ‘군단성’도 새롭게 등장한다. 군단을 위협하는 3종의 무시무시한 보스를 처치하면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되며, 군단성 꾸미기 등 수백 종의 꾸미기 기능을 활용, 길드원과 색다른 만남을 가질 수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명성 레벨이 기존 300에서 최고 600레벨로 큰 폭으로 상향된다. 명성 레벨의 확장을 통해 캐릭터의 전술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능력치 또한 대폭 상승하는 재미가 있다.이와함께 NHN은 ‘킹덤스토리’의 4주년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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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상급 장수들 중 1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수 선택권’ 지급 ▲전투에 참여만 해도 3종의 한정판 장수 100% 지급 ▲‘각성석’과 ‘무한의 혼’, ‘고대의 인장’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일반 전투만 진행해도 퀘스트가 완료되는 빙고 이벤트를 통해 금화와 원보, 보패 등을 지급하는 빙고 이벤트▲전투시 드랍되는 아이템으로 최상급 장수를 받을 수 있는 ‘케이크 드랍 이벤트’ ▲확률과 경험치가 100% 상승하는 ‘스페셜 핫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