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임직원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주요 사이버대학과 산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한양·서울·경희·고려사이버대학과 서울디지털대학으로 2019년 기준 재학생 수가 가장 많은 5곳이다.
![](https://image.zdnet.co.kr/2020/05/18/sia0413_SsUl1ZMHPXco.jpg)
삼성화재 임직원이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전형료와 입학금이 면제되며 대학별로 일부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등록금의 4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사이버대 진학으로 업무와 병행해 온라인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학업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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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사이버대는 6월1일부터 2020년 2학기 모집을 실시한다. 학업준비도와 학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140학점 이상 이수 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삼성화재 인재개발파트 관계자는 "산학 위탁교육 협약 체결로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개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