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은 자사 신선식품 브랜드 ‘K쇼핑 파머스’에서 주문 즉시 도정한 쌀, 주문 다음날 산란한 유정란을 직배송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K쇼핑은 K쇼핑 파머스를 운영하면서 과일과 농산물, 수산·특산물, 정육·축산 등 총 1천600여개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발굴해 선보여왔다.
지난 2017년 론칭 대비 지난해 취급고는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 취급고만 해도 2017년 연간 실적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을 보장하고, 중간 유통단계 없이 산지에서 생산된 우수 품질의 신선식품을 직배송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더하고 가격은 낮춘 점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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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파머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동물복지 유정란 40구’는 일반 케이지가 아닌 국내 최대 규모의 평사에서 자유롭게 자란 20~45주령의 젊고 건강한 닭들이 낳은 계란으로 구성됐다.
동물복지용 사료 외에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한 새싹보리를 사료로 제공해 더욱 건강하고, 무엇보다 주문한 다음날 산란한 유정란을 선별해 바로 배송하기 때문에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산란일자는 계란껍데기에 찍힌 4자리 숫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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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경북 상주 공성농협 일품쌀’은 100% 그 해에 새로 난 햅쌀, 일품쌀 단일품종만 사용해 품질이 우수하고,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문 즉시 도정해 보관 등 유통과정을 대폭 줄였다. 농산물 품질인증관리원 인증(GAP)을 받은 공성농협에서 쌀의 재배부터 수확, 생산까지 고른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한다.
K쇼핑 파머스를 담당하는 문지성 MD는 “올해 또한 2019년 대비 13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명물, 제철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한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생산자 등 소상공인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