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대표 허태범)는 이마트24와 함께 ‘후후민생라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팸,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진행 중인 후후앤컴퍼니는 후후민생라면을 통해 10~20대 연령층에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는 계획이다.
후후민생라면 용기에 스팸 경고 메시지를 담아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20만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580원이다.

후후앤컴퍼니는 후후민생라면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에서 후후민생라면을 구매하고, 제품의 뚜껑과 스프 인증샷을 찍어 #후후민생라면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이벤트 참여가 이뤄진다. 19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이외 다른 SNS에서는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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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황금 37.5 g’,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대상은 총 301명이며 당첨자는 7월24일 후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호정 후후앤컴퍼니 플랫폼전략그룹장은 “후후라는 회사 이름이 라면을 불어먹는 소리와 비슷해 ‘후후민생라면’을 기획하게 됐다”며 “후후는 국민들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불법 금융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일상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