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8일 개막하는 '하나원큐 K리그 2020' 전경기를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TV는 2020년에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의 경기와 대한축구협회(KFA)에서 주최하는 FA컵, K345리그 등 다양한 국내 축구 경기의 중계권도 확보하며 스포츠 중계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했다.
K리그를 비롯한 국내 축구 리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개막이 연기된 바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월 24일 K리그 개막의 무기한 연기를 발표하고, 대한축구협회도 역시 지난 3월 14일 FA컵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5일부터 완화되며 국내 축구 대회의 무관중 개막이 결정됐다. K리그는 8일, FA컵은 9일에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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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한국 축구 중계는 다양한 BJ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에서 색다른 축구 콘텐츠로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는 '달수네라이브' 박문성, '이스타이주헌' 이주헌, '감스트' 등 대표 축구 BJ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중계에 나선다.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 김차돌 팀장은 “아프리카TV에서 2020년에도 한국 축구 경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축구 중계권을 바탕으로 BJ와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인 미디어 스포츠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