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근태관리 솔루션 시프티(대표 신승원)는 협업용 메신저 슬랙과 구글 캘린더 연동 기능을 업그레이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시프티에서 휴가 승인 및 근무 일정이 등록되면 슬랙 알림 및 구글 캘린더 이벤트 생성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최근 재택근무를 비롯한 유연근무제 도입이 늘어나면서 시프티를 도입한 기업 중 슬랙과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는 기업들에서 연동해달라는 요청이 꾸준히 있었다. 슬랙과 구글캘린더 연동은 시프티 최고관리자 등급을 보유한 담당자가 설정 가능하다. 시프티 앱과 웹에서 회사설정 메뉴에 접속하면 슬랙과 구글 캘린더 하위 메뉴를 찾을 수 있다. 두 기능 모두 해당 페이지에서 연결하기만 누르면 손쉽게 연동이 가능하다.
시프티는 본 기능과 함께 근무일정 휴게 기능도 추가했다. 본 기능은 점심시간을 비롯한 본인의 휴게 시간을 공유해 원활한 협업을 돕는 기능이다. 최근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기업이 늘고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근무 시작시간 및 종료시간과 함께 휴게시간을 공유하는 기능에 대해 필요성이 증가했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근로 환경의 변화에 맞춰 기업들이 시프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슬랙과 구글 캘린더 연동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니즈와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귀기울이고 시프티를 업그레이드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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