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의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오스는 기존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블루포션게임즈가 이를 이관 받아 지난 3월 19일에 직접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에오스 : 더 블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에오스의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 역시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맡았다. 기존 네이버 게임 캐릭터 및 게임 데이터와 재화 등을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이관 신청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 오픈 기념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총 14일 간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재화인 ‘골든에그’가 지급되며, 영구적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인 ‘블루포션’이 특별히 지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레드', 에피소드2 신대륙 업데이트2020.04.23
-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레드', 신규 월드 칸 증설2020.04.23
-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로 서비스 강화로 K-RPG 기업 되겠다"2020.04.23
-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레드', 에피소드2 신대륙 사전예약2020.04.23
또한 기존의 재료 아이템을 활용하여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신규 전문기술 ‘연금술사’가 추가돼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금술사’는 많은 이용자들이 의견을 주었던 신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기술이다.
블루포션게임즈 측은 "네이버 채널링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이관 신청율이 91%를 상회하는 등 기존 네이버 게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