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유다시티, 엣지 AI 단기교육 인증제 출시

컴퓨팅입력 :2020/04/20 15:39

인텔과 유다시티는 사물인터넷(IoT) 개발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인텔 엣지 AI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을 20일 발표했다.

인텔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분야의 개발자 커뮤니티를 훈련시키고, 인텔 오픈비노 디스트리뷰션 툴킷을 활용해 엣지에서 AI 모델의 개발 및 구축을 가속할 계획이다. 약 3개월의 나노디그리(단기 교육 과정 인증 제도)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은 유다시티 수료증을 받게 된다.

제조, 유통, 헬스케어 등과 같은 산업에서는 정확도를 높이고,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엣지 솔루션 상에서 컴퓨터 비전과 AI의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의 이러한 요구에 맞추기 위해서 직원들은 관련 기술을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전세계 엣지 컴퓨팅 시장은 2023년까지 1조 1천200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은 32.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직원들은 산업 수요에 적합한 기술을 갖추고 있지 않다.

인텔 엣지 AI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실제 프로젝트 3건을 완료할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 유다시티 리뷰어 네트워크가 검토하고 승인한다.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은 유다시티로부터 인증을 받고 엣지 AI를 실무자 수준으로 다룰 수 있게 된다.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은 ‘인텔 오픈비노 기반 엣지 AI 기초 과정’에 포함된 프로그램 콘텐츠의 무료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은 프로젝트나 기술 멘토 지원은 포함하지 않지만, 엣지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인텔과 유다시티는 사물인터넷(IoT) 개발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인텔 엣지 AI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인텔과 유다시티는 인텔 엣지 AI 기초 과정을 개발했다. 2개월 반의 기초 과정을 수료한 상위 850 명의 학생은 나노디그리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수상자 중 25 명은 오레곤주 포틀랜드의 위민 후 코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은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로직과 통합된 고급 C++ 또는 파이썬(Python) 추론 엔진 API를 통해 사전 훈련된 딥 러닝 모델을 배치할 수 있는 인텔 오픈비노 툴킷을 학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은 콘볼루션 신경망(Convolution Neural Network, CNN)에 기반한 오픈비노 툴킷으로 다양한 이기종 인텔 아키텍처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대화해 빠르고 효율적인 딥 러닝 워크로드를 제공할 수 있다. 회사에 근무하는 누구나 최신 인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클러스터에서 워크로드를 개발, 테스트 및 실행하기 위해 엣지용 인텔 데브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유다시티를 통해 과정에 등록할 수 있다.

조나단 발론 인텔 부사장 겸 IoT 그룹 총괄은 “지금까지 학생들은 클라우드를 위한 딥 러닝 모델을 제작하고 구축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제 인텔은 유다시티와 함께 AI 개발자들에게 물리적 세계에서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인 엣지에 대해 가르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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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엣지 디바이스 상에서 모델의 직접 배치를 최적화하려면 전력, 네트워크 대역폭, 지연 시간, 다양한 연산 아키텍처와 같은 고유한 제약 조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며 “이 코스가 제공하는 기술을 통해 개발자와, 그들을 고용하는 기업은 다양한 분야의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배운 것을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게이브 달포르토 유다시티 CEO는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 개발자 1백만명에게 트레이닝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라며 “인텔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최첨단 AI 기술의 구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육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학생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