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스타일릿 글로벌 출시하고 신규 IP 도전

게임입력 :2020/04/17 11:50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17일 새로운 IP에 대한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그간 쿠키런 IP 활용작을 선보여 온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6일 모바일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릿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스타일릿은 3D로 구현된 캐릭터와 실제 의류 원단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의상을 구현한 게임이다. 또한 2천 종이 넘는 의상과 소품을 바탕으로 실생황처럼 옷을 고르고 스타일링 하는 재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업데이트를 통해 매월 200개 가량의 의상을 새롭게 선보이고 각종 패션 소식을 나누는 정보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재미를 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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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7일 국내 소프트런칭 사전예약을 시작한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 ▲판타지 속 군주가 되어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세력을 형성하고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며 세계를 정복하는 전략 게임 컨퀘스트오브아크랜드 ▲나만의 건축물을 짓고 부와 명예를 쌓아 도시를 성장시켜나가는 소셜 월드 건설 게임 마스프로젝트 ▲배틀로얄 요소를 접목시킨 건슈팅 장르의 프레스에이프로젝트 등 신규 IP를 내세운 다양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해당 신작으로 기존 쿠키런 IP의 확장과 더불어 신규 IP의 발굴 및 성장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내세워 2020년 게임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