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코로나19 위기극복동참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40여일 이상 시행해오던 재택근무를 주 3일 출근과 주 2일 재택근무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출근 전환에 따라 직원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출근 가능한 3일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넷마블은 ▲임산부 ▲37.5도 이상의 발열자 ▲인후통 등 유증상자들은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한다.넷마블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상황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해외 유입의 위험 및 일부 지역사회 내 감염은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상황이 더욱 안정될 때까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주 3일 출근과 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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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내 다중시설 이용제한, 공용공간 수시방역, 1층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영, 엘리베이터 탑승인원 조정운영, 마스크 제공 및 손소독제 비치 등 강력한 예방 체계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넷마블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넷마블과 최근 계열사로편입된 코웨이와 함께 20억 원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