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5일 새로 꾸려질 21대 국회를 향해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구심점 역할과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총은 "경영계는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300명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금번 선거 결과는 민생과 경제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구심점으로서의 역할과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특히 기업들이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견실한 경제발전과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건의한다"며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라는 합리적 관점에서의 정책 수립과 의정 활동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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