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가 지난 9일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3천820억 1천700만 원을 이자율 4.6%로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는 18.38%, 상환일은 2021년 4월 2일이다.
자금 용도에 대해 넥슨은 운영 자금 및 투자 재원 목적이라 공시했다. 게임업계는 이번 차입금이 개발사에 대한 대규모 투자나 인수합병에 쓰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9월 네오플로부터 4천억 원을 만기 1년, 이자율 4.6%로 차입했다. 자금당시 자금 차입 목적 역시 이번과 마찬가지로 운영 자금 및 투자 재원 목적이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넥슨은 네오플을 창립한 허민 대표가 있는 원더홀딩스에도 3천500억 원을 신주인수 방식으로 투자해 지분율 11.1%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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