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9일 파이드파이퍼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주명)가 개발한 PC 전략게임 플레비퀘스트: 더 크루세이즈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플레비퀘스트: 더 크루세이즈는 십자군 시대에 동서양의 충돌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네모난 100여 명의 장군 캐릭터들과 40종의 부대를 통솔해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장의 상황과 특징을 파악해 전열의 위치를 변경하고, 스킬을 명령하는 등 섬세하고 깊이있는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80~90년대 서브컬처 문화의 패러디가 가득 담긴 3개의 시나리오 모드를 포함해, 서유럽과 아프리카의 10개국을 자유롭게 선택 후 즐길 수 있는 ‘프리플레이 모드’도 지원한다.
관련기사
-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새 캐릭터 코스튬 2종 업데이트2020.04.09
- 네오위즈 메탈유닛, 새 시스템 업데이트2020.04.09
- 네오위즈 노블레스, 서비스 3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2020.04.09
- 네오위즈 신천상비, 5차 선인 캐릭터 퀘스트 업데이트2020.04.09
이 밖에도 퍼즐게임, 보드게임 등 왕국 운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비퀘스트: 더 크루세이즈의 가격은 19.99달러(약 2만4천 원)다. 네오위즈는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6일까지 스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