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는 무선 이어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2’의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젠하이저는 이달 1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제품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2 블랙과 화이트 색상 예약 판매를 진행, 5일 만에 1차 물량 2천300대를 조기에 전량 판매했다.
2차 물량은 5월 초에 추가로 입고되며, 구매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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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2는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라인업 '모멘텀' 시리즈의 2세대 무선 이어폰으로 7mm 고감도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새롭게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우수한 음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9만9천원.
젠하이저 관계자는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1세대는 고음질의 사운드를 재생하며 무선 이어폰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끊김 현상 등을 크게 개선한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며 "이번 2세대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하고 배터리 효율을 향상시켜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