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등급기구가 8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등급 심의를 중단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각지에 한달간 긴급 상황을 선포한 이유다.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등급기구는 5월 6일까지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인 게임도 포함해 모든 심의를 중단한다.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등급기구 관계자는 "관계자와 심의 담당자의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심의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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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긴급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우편을 통한 심의자료 수취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등급기구는 2002년 10월부터 심사를 시작한 단체로 가정용 콘솔 게임과 PC 게임, 모바일게임의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