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그램과 울트라기어, 울트라 PC 등 노트북 구매자 대상 사은품 제공 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노트북 구매자 대상 사은품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원격근무와 온라인 개학, 인터넷 강의 등이 시행되며 PC 수요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올해 사은품 제공 행사 기한을 4월 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대상 제품을 보급형 라인업인 울트라 PC까지 확대했다.
대상 제품은 LG 그램 노트북 6종(모델명: 17/15/14Z90N, Z990, Z980, 14T90N, T990),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6종(모델명: 17U790-P, 17/15U70N-P, 15U780-P, 15G880, 15G890), LG 울트라 PC 2종(15U490, 15U59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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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이나 가전 매장,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대상 제품을 구매 후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하고 사은품을 신청하면 된다.
구매 제품에 따라 오피스 프로그램, 유료글꼴, 사진편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오피스 밸류팩’, 무선 마우스, 헤드셋 등 원격근무 등에 필요한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LG 그램을 앞세워 대화면·초경량 노트북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