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는 운영 중인 '캐시노트'에서 소상공인이 현금 확보 방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20/04/03/kunst_RAg2yM7ZmvbU0c.jpg)
▲초저금리(연 1.5%) 자금 대출 ▲카드 청구 대금, 대출 이자, 세금 납부 연기 ▲보험료 및 전기요금 감면 ▲고용 유지 지원금 ▲세금 환급금 등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볼 수 있게 했다.
또 '코로나 맞춤 알림' 기능을 통해 ▲신용등급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변화율 ▲대출 적합 업종 ▲소상공인 등 지원 요건을 기준으로 본인 사업장이 맞는지 여부를 카카오톡 알림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는 "사장님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금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는 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요건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번에 확인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각종 지원 및 신청서류를 캐시노트 서비스에서 클릭 한 번에 제출하는 기능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우아한형제들-하나은행, 소상공인 대출 지원한다2020.04.03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나왔지만...주의 필요2020.04.03
- 테라펀딩, 코로나19 타격 소상공인 대상 1% 주담대 선봬2020.04.03
-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4~9월 전기료 절반 지원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