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 IP 기반 '피파모바일', 테스트로 데뷔식

3일부터 13일까지 비공개 테스트...EA 피파 라이선스 활용

디지털경제입력 :2020/04/03 13:26    수정: 2020/04/03 13:38

넥슨이 세계적인 유명 축구 게임 EA의 피파 IP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의 데뷔식을 치룬다.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3일부터 13일까지 축구 모바일 게임 ‘파파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등록에 참여한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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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모바일은 EA가 보유한 방대한 축구 관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직접 스쿼드를 구성하고 선수를 조작할 수 있어 생생한 현장감과 선수 체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CBT에서는 ‘일반모드’, ‘공격모드’, ‘클랜 리그전’과 같은 멀티플레이는 물론 ‘캠페인’, ‘이적시장’, ‘시뮬레이션’, ‘스쿼드 성장’ 등 피파모바일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두루 체험해볼 수 있다.

넥슨 측은 이번 CBT 참가자 중 설문조사에 임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1명)’, ‘구글플레이 기프트 코드(1만~10만 원)’ 등을 선물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서비스 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