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최신 갤럭시로 바꾸면 중고폰 최대 2배 보상”

4~5월 기간 한정 프로모션…삼성·애플 단말 반납 시 최대금액 보상

방송/통신입력 :2020/04/01 09:41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중고 단말기를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경우, 기존 중고가보다 최대 2배 높은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4, 5월 두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해당 기간 내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갤럭시Z플립 ▲갤럭시폴드 등 3종 하나를 구매할 경우 적용된다. 이용자는 본인이 사용하던 단말의 중고가격을 최대 두 배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령 중고가격이 13만원인 갤럭시S9을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로 13만원을 보상받아 원보상금액의 두 배인 26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S20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삼성전자의 ▲갤럭시S8 ▲갤럭시S9 ▲갤럭시S10 등 단말에는 10만원 이상의 추가 보상금이 제공된다. 아울러 갤럭시S7 엣지는 7만4천원, 갤럭시S8은 9만3천원, 그 외 단말기는 1~5만원이 추가로 보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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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단말기도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8 ▲아이폰X ▲아이폰XR ▲아이폰XS 등 단말기 반납 시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자제품 전문 유통점인 ‘전자랜드’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LGU+ 신한카드’로 상품을 구입하는 이용자에게 통신요금 캐시백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천원,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의 통신요금을 월 1회 환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