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는 원격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카마이의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 프로그램은 아카마이 원격 접근 제어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액세스(EAA)’를 체험 신청일로부터 60일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재택 근무를 장려하고 있다. 자택에서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해야 하는 제조업 직원, 증가하는 통화량을 처리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배치돼야 하는 항공사 콜센터 상담원 등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직원이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카마이는 기업이 갑작스러운 원격 사용자 증가를 관리하고 직원에게 원활한 원격 근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 고객이 EAA를 신속히 배치해 직원을 지원하고 생산성을 유지하며 비즈니스가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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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EAA는 기존 원격 접근 솔루션을 대체하는 엣지 기반 적응형 솔루션이다. 빠른 배포와 확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원격 근무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권한 부여된 사용자 및 디바이스가 전체 네트워크 대신 필요한 특정 애플리케이션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다.
아카마이 EAA를 통해 엣지에서 보안을 적용하면 보안에 취약한 가상사설망(VPN)을 없앨 수 있고, 공용 인터넷 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볼 수 없게 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접속하는 것을 막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도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