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의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인터넷 시큐리티 9.0’이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 불러틴이 실시하는 올해 첫 ‘VB100’ PC 보안제품 인증 평가에서 진단율 100%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러스 불러틴은 전세계에서 엄선한 악성코드 샘플셋을 기반으로, 인증 부여 여부 판단을 위한 ‘인증 부여 테스트'와 ‘다양성 테스트’를 추가 실시한다. 지난해 6월부터 기존 테스트 방법론인 ‘RAP 테스트’ 대신 더욱 실 환경에 가까운 다양성 테스트를 도입했다.
안랩 V3는 총 42개 글로벌 백신을 대상으로 실시된 인증 부여 테스트에서 한 건의 오진 없이 진단율 100%를 기록해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여부와 별개로 실시되는 다양성 테스트에서도 100% 진단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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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지난해 ‘VB100’ 모든 PC 보안제품 인증 테스트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추가 테스트가 기존 RAP 테스트에서 다양성 테스트로 바뀐 이후 줄곧 진단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센터장은 “안랩 V3는 VB100뿐만 아니라 AV-테스트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 테스트에 참여해 글로벌 선두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