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웨비나로 HR 담당자들과 소통 지속

내부 직원 대상 '2020 선선선 콘테스트' 웨비나도 개최

컴퓨팅입력 :2020/03/30 05:00

코로나19(COVID-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AI역량검사 솔루션으로 유명한 마이다스아이티(대표 정승식)는 사내 문화 공유와 HR 세미나를 언택트로 진행, 큰 호응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역량 기반 성장을 위해서는 투명한 정보 공유와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임직원이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는 그동안 사내 오프라인 경영회의인 '행복나침반'을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또 사외 HR담당자들과는 정기 세미나를 통해 꾸준히 기업 HR 현황과 방향을 논의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워짐에 따라 마이다스아이티는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 사내 직원 및 기업 HR 담당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지난 11일에 '2020 선선선 콘테스트'라는 이름의 웨비나를 개최, 내부 구성원과 업무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선명(鮮明), 선행(先行), 선업(先業)이라는 마이다스아이티의 3선 경영철학과 관련한 각 팀의 혁신적 업무방식과 전략을 토의했다. 특히 ▲고객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진정한 행복을 도울 수 있는 한 발 빠른 세일즈 전략 ▲세계 1위 기술력을 만들고 있는 개발 조직의 애자일 문화 ▲앞선 기획이 만드는 혁신적인 디자인 작업물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외부 기업 인사담당자들과도 웨비나를 개최, 큰 호응을 받았다. 기존 오프라인 세미나때보다 두 배 많은 약 300명이 참석했다. 재생 횟수도 1만천 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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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전동일 본부장이 '개발 스튜디오 중심 변화에 따른 HR의 고민과 실행'을 주제로 강의했고,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의 오은준 선임과 최동환 선임이 각각 언택트 채용 방법과 디지털 HR 환경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

HR 웨비나를 기획한 웹솔루션기획실 김성중 파트장은 "언택트라는 시대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신뢰와 소통"이라며 "마이다스아이티의 궁극적 목적이 기업과 인재 성장인 만큼 마이다스아이티 내부뿐 만이 아니라 외부 기업들과도 언택트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같은 예상치 못한 사회 변수에도 모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동일 네오위즈 본부장이 웨비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