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스타디아에 인디게임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인디게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디아 메이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구글은 개발자에게 최대 5개의 개발 키트와 유니티를 통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개발비도 지원한다. 단 개발비 지원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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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아 메이커'는 기존에 인디게임 개발 이력이 있는 개발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유니티 2019.3이나 그 이후 버전을 사용해 게임을 개발하고 올해나 내년에 출시해야 한다. 출시 플랫폼은 스타디아를 포함해 다른 플랫폼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