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이 LTE 요금제 3종 이용자를 대상으로 1년간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는 ▲월 1만9천8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실용 USIM 10GB’ ▲월 2만5천3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를 제공하는 ‘LTE 실용 15GB+’ ▲월 3만2천980원에 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M 데이터 선택 USIM 10GB’ 등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실용 USIM 10GB’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추가로 데이터 10GB가 제공된다. ‘LTE 실용 15GB+’ 이용자에게는 50GB, ‘M 데이터 선택 USIM 10GB’ 이용자에게는 100GB가 추가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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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LTE 실용 15GB+’와 ‘M 데이터 선택 USIM 10GB’는 기본 제공량 내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2종의 요금제 사용 고객은 추가 데이터를 포함한 기본 제공량 내에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 쉐어링을 사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용자의 풍성한 데이터 통신 생활을 위해 KT엠모바일이 준비한 혁신적인 프로모션”이라며 “이용자가 원하는 알뜰폰 특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있는 KT엠모바일은 데이터 중심 시대에 걸맞은 혜택을 강화하고 가계 통신비 인하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