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2020 기록보관소' 이벤트 시작

게임입력 :2020/03/13 13:3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3일 PC FPS 게임 오버워치에 '2020 기록보관소' 이벤트를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옴닉의 반란(2017)’, ‘응징의 날(2018)’, ‘폭풍의 서막(2019)’ 등 오버워치의 최근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한 지난 3년간의 임무를 되돌아볼 수 있다. 올해는 각 임무에 특별한 규칙이 추가됨에 따라 자신의 실력도 시험해 볼 수 있다.

난투는 매주 순차적으로 잠금 해제되며, 주차별 규칙은 달라진다. 1주차에는 적이 죽은 자리에 용암이 생성되고 이용자의 생명력은 50% 감소하지만 공격력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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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는 치명타만 피해를 주며 주위에 이용자가 있는 적에게만 피해를 줄 수 있다. 3주차에는 지원가 영웅을 선택할 수 없으며 치유량이 감소한다. 또한 피해를 주면 생명력이 회복된다. 아울러 일부 적이 분노 상태로 이를 처치하면 분노 상태가 퍼진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오버워치 무료 체험’ 혜택은 기록 보관소 이벤트 시작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기간을 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