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솔루션 전문업체 제네시스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손유정 선수와 1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손유정 선수는 오는 1 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되는 볼빅 파운더스컵 LPGA 2020 첫 투어 대회의 출전을 앞두고 있다. 상의 옷깃과 등판에 제네시스 로고를 부착한 의상을 착용하게 된다.
손유정 선수는 작년 10월 LPGA 투어 2020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했으며, 한국 골프계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013년 US키즈 월드컵 부문 우승을 시작으로, 2014년 오클라호마주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 2017년 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AJGA) 주관의 스윙잉스커츠 인비테이셔널 우승, 2018년 오클라호마주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 우승, 같은해 롤렉스 여자주니어 챔피언십 우승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작년 LPGA 2부 투어 격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준우승 2회, 톱 5위 4차례 등을 기록했다.
손유정 선수는 “제네시스에서 후원하는 첫 프로골프 선수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많은 기업의 큰 신뢰를 받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 만큼, 저 또한 LPGA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다양한 경쟁 무대에서 경계를 허물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새로운 인재에 투자하고 있다. 손유정 선수와 스폰서십은 지난 1월 인디카 드라이버인 제임스 힌치클리프와 첫 스포츠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래로 두 번째로 진행된 스포츠 선수와 스폰서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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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제네시스는 고객의 공감을 이끌고, 모든 고객과 대화를 의미 있는 연결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서의 경험(Experience as a Service, EaaS)’이란 비전을 발표했다. 제네시스는 고객 서비스 분야를 넘어 골프, 레이싱 분야에서도 제네시스의 비전과 같은 혁신적인 열정을 공유하는 파트너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제네시스코리아 백덕인 본부장은 “제네시스가 가진 가치에 부합하는 열정적이고 촉망받는 잠재력을 지닌 기대주 손유정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기업의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골프 및 스포츠 애호가들 포함한 모든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