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할 예정이다.
4일 KB금융은 총판을 통하지 않고 AWS와 기업 간 계약인 '엔터프라이즈 어그리먼트(EA)'를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AWS가 제공하는 머신러닝과 블록체인,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필요 시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KB금융지주는 금융 클라우드 플랫폼 '클레온(CLAYON)'과 KB국민은행 가상이동통신망 사업 서비스 '리브엠'에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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