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개의대죄,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시작

사전 등록 200만 돌파...흥행 여부 주목

디지털경제입력 :2020/03/03 16:06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해당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원작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에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 등 그래픽 효과가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은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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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 된 이후 열흘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넷마블 측은 글로벌 사전등록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인공 캐릭터(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골드(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