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가 사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3일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A씨는 성남시의료원에 이송됐다. 배우자는 자가격리 조치 후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부터 미열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2일 오후 5시에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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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부터 전직원 재택근무를 진행 중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재택근무 기간 연장을 검토 중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관계자는 "해당 직원 감염 경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파악 중이다. 현재 전사 재택 근무를 실시하는 만큼 해당 직원 및 같은 층의 근무 직원은 재택에서도 가족과의 접촉 최소화와 마스크 착용을 전달했다"라며 "질병관리본부 통제에 따라 사옥 폐쇄 조치를 취했으며 이후 질병관리본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