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에 신규 메인스토리 12챕터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2챕터에서는 주인공의 일행들과 십계 간의 대결 구도가 더욱 강해지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메인퀘스트를 진행해 다양한 보상들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영웅들도 추가됐다. 신규 영웅 십계 순결의 데리엘리와 마신족의 정예 순결의 데리엘리 2동이다. 데리엘리는 전투를 지속할수록 강해지는 특성을 통해 전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영웅이다.
플래티넘 코인상점에도 새로운 영웅 3종이 추가됐다. 기존에 출시됐던 마신족의 정예 자애의 에스타롯사와 마신족의 정예 진실의 갈란, 마신족의 정예 신앙의 메라스큘라 등이다.

리버스 스테이지도 선보였다. 1챕터부터 6.5챕터까지의 메인 스테이지의 아군 영웅과 적군 영웅을 반대로 배치하여 진행하는 콘텐츠로 적군의 입장에서 플레이 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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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는 이용자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는 어드벤처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해 6월 4일 국내와 일본에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오는 3월 3일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 글로벌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