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406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 당기순손실 5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0.2%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9.3% 감소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되는 진동모터를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하고 있다. 진동모터 공급 확대로 베트남 법인은 공장 추가 증설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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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흑자 전환에 성공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올해 VR 및 모바일 게임 신작을 출시해 게임 사업부에서도 실적 반등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스마트폰용으로 주로 공급되는 진동모터가 전자담배, 웨어러블기기, 미용기기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면서 공급량이 크게 늘었다"며 "진동모터 사업부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